척추측만증 청소년 조기 치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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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청소년 조기 치료에 앞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2.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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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욱 병원장, 중·고등학생 척추측만 케어서비스 사업에 적극 참여
박원욱병원(병원장 박원욱)은 12월18일 이비스앰배서더호텔(부산)에서 척추측만증의 여러 원인들에 의한 증례·진찰소견·치료 등을 주제로 부산시 교육청 및 학교 보건담당자, 척추측만증 진단 후 병원진료를 받은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중·고등학교 척추측만케어서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12월까지 척추 형태 및 질병검사와 흉부 X-선 검진을 통해 유소견자를 발견하는 위해 시행됐다. 

2019년도 검진인원(중·고등학교) 10만3천175명 중 유소견자 발견 인원은 560명(0.54%)이었다.
                                
박원욱병원은 유소견자 중 거점지역 관내에서 내원한 대상자에 대해 척추측만증 초진·재진 내원시 척추측만 각도 파악 등을 통한 변화 관찰, 도수치료, 물리치료 및 보조기 착용  진료를 통해 척추측만 진행방지 등 향후 치료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원욱 병원장은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관내 척추측만케어서비스 이용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적인 척추측만증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유병률 감소를 위한 학생 건강증진 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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